탄지니아의 아파카라라는 도시는
탄자니아 중남부에 있는 모로고로주에 속하는 도시이다
많이 덥지않은 날씨에 선선하고 건조한 날씨라서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이파카라의 킬롬베로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리이지만
탄자니아에서는 아주 잘 만든 다리인것같다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한장 남겼다
탄자니아의 시장 풍경이다
철재판자로 된 지붕을 올리고 그늘에서 장사를한다
탄자니아 어디를 가도 볼 수있는 풍경이다
이건 탄자니아의 주식으로 먹는 밥과 마하라게라는 콩반찬이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먹고 밥이랑 같이 반찬으로 먹는다
한국의 푸짐한 반찬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이렇게 먹는 것도 감사하게 먹어야한다
숙소에 티비가있어서 신기했다
벽이 크로마키로 되어있다
인터넷방송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ㅎㅎ
탄자니아의 고아원에 왔다
아이들이 많았다
어려운 형편때문에 혼자가 되거나
부모님의 건강상 문제로 이별하게된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였고 아이들이라 아직 너무 순수하게 다가와 주었다
탄자니아의 흔한 현지식당에서 파는 염소고기꼬치랑 감자튀김을 사먹었다
토마토소스가 일반케찹이랑 다르게 좀더 붉고 진한맛이다
약간 매콤한 칠리소스에 가깝다
염소고기는 부드럽기보다 식감이 좀 있고 냄새는 나지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이파카라의 학교에 방문했다
더운날씨에도 좁은 자리에 빼곡하게 앉아있다
교육환경이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지만
한국에서 교육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할 것같다
우리나라의 감자조림과 비슷한 음식이다
옆에 있는 나물볶음은 뭔지 모르지만 약간의 향이나고 아삭한맛이 살아있다
밥이나 우갈리랑 같이 먹는다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익숙해져서 잘 먹고 많이 먹고있는데도 살이 쭉쭉빠진다
탄지니아에 와서 현지음식도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현지체험을 제대로 한것 같다
이곳 이파카라는 날씨도 너무좋고 사람들도 너무 순수하고 좋은 사람들이다
앞으로 또 어떤 탄자니아를 느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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