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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진심 리뷰

강릉 사천해변/ 강릉 보리밥 한정식

by 유리삼촌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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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릉에 놀러왔다

사천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점심을 한식이 먹고싶어서 찾은 맛집!

 

강릉 보리밥

 

🚩위치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19 2층

🕑영업시간 : 매일 07:00 ~ 16:00 (15:00라스트오더), 매주월요일휴무

🅿️주차정보 : 야외에 무료주차장 자리 많음

좌석 : 약10테이블

간판이 크지 않아서 못 볼수도 있지만

 

찾아온다면 찾기 어렵지 않다

 

주차자리도 많고(야외이기는 하지만) 방문하기 쉬운 위치이다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괜찮다

 

메뉴는 기본 보리밥 시키면 여러 반찬이 나오는 한정식이다

 

보리밥 혹은 쌀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기본 보리밥을 시키면 반찬들이랑 생선구이가 나오는 것같다

 

나는 오징어볶음과 양념게장을 주문했다

(오징어볶음은 2인분이상 주문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기본 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용기도 너무 예쁜곳에 담아나와서 먹음직 스럽다

 

5가지 나물은 간이 삼삼하게 나와서 강되장을 넣고 비벼먹기에 아주 알맞다

 

그리고 테이블에 고추장양념과 참기름이 비치되어있다

 

궁채나물이 아주 오득오득하고 맛있다

 

대부분의 반찬이 간이 강하지 않고 그냥 밥에 비벼먹기만 해도 맛있다

 

기본 된장찌게도 나온다

 

두부랑 팽이버섯이 들어있어서 기본 국으로 나오는 것치고 튼실하다

 

뚝배기도 큰 사이즈라서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메인으로 시킨 오징어볶음 2인분이다

 

살짝 매콤하고 감칠맛이있다

 

오징어는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양념게장도 2인분을 시켰다

 

빨간양념이 아주 먹음직 스러웠고 수율이 아주 좋아서 

 

한입물면 속살이 한입가득 나왔다

밥이 한입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다

 

살이 입에서 살살 녹고 양념도 밥에 비벼먹기에도 아주 좋은 간이다

 

각종 야채를 넣고 오징어 볶음과 추가로 주문한 소불고기도 넣어서 

 

보리밥을 슥슥 비벼서 먹었다

다채로운 식감과 맛이 너무 맛있고 

 

건강한 나물들이 듬뿍 입에 들어와서 입을 즐겁게 했다

 

다 먹을 때 쯤에 사장님께서 살얼음이 띄어있는 식혜를 서비스로 주셨다

(이건 모두에게 주지는 않는다/ 운이 좋았다)

 

쌀과 보리도 섞인 식혜가 식감도 좋고 달달해서 

 

식사후 속시원하게 마무리했다

 

맛점수 : 4.2(5.0)

 

맛평가 : 반찬의 구성과 퀄리티가 좋았다. 게장은 살이 많고 껍질이 아주 연해서 다리살까지 발라먹는게 정말 편했다 

오징어 볶음은 매콤하고 부드러운맛이 밥에 비벼먹기에 알맞은 맛이었다. 다만 반찬들의 간은 사람에 따라 싱거울 수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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