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탄소중립 목표와 이행 방안
1)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 목표 :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 네거티브(탄소 흡수량이 배출량을 초과) 상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2050년까지 설립 이후 모든 역사적 배출량을 상쇄할 계획입니다.
- 정책
-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데이터 센터에서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 탄소 제거 기술 투자 :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생태 복원 프로젝트 등 탄소 제거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공급망 탄소 저감 :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탄소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2) 아마존 (Amazon)
- 목표: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파리협정 목표보다 10년 앞서 있습니다.
- 정책
- 클라이밋 플레지(Climate Pledge) : 아마존은 클라이밋 플레지를 통해 2040년까지 모든 사업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물류 네트워크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재생 가능 에너지 투자 :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재생 가능 에너지 구매자 중 하나로,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탄소 배출 저감 제품 : 아마존은 자체 제품 라인에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애플 (Apple)
- 목표 : 애플은 2030년까지 공급망 전체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정책
- 재생 가능 에너지 : 애플은 자사의 모든 시설에서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급망에서도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저탄소 제품 설계 :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해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있습니다.
- 탄소 제거 프로젝트 : 애플은 전 세계에서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자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4) SK하이닉스
- 목표 :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정책
- 스마트 팩토리 도입 : SK하이닉스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 : 공장과 데이터 센터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탄소 배출 저감 기술 :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기후 변화의 위협을 완화하고,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목표입니다. 국가와 기업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행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들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과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이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와도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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